온 국민이 많게는 2살에서 적게는 1살씩 어려지는 "만나이" "윤석열 나이"가 적용되었습니다. 즉, 한국식 나이가 사라지고, 전세계적으로 보편화 된 만나이 시대가 대한민국에도 적용된 것입니다. 어려지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데, 도대체 어떻게 적용되는 것인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 오늘 이 시간은 만나이 계산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.
1분 투자하셔서, 네이버 만나이 계산기 접속해 보세요. 내 나이가 혹시나 얼마나 어려지는지 눈으로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.
만나이 시행 시기
만나이는 2023년 6월 28일 부터 시행되었답니다. 오래전 시행되었죠? 그래도 아직은 낯설고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. 그런 분들을 위해 "만나이 계산법"과 적용 예시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만나이 계산하는 방법
만 나이 계산법은 쉽게 말해서,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을 적용하는 것 입니다.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이 되어, 생일이 지날 때 마다 1살 씩 더해지는 나이 계산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표를 보시고도 약간 직관적으로 알수 있었으면 좋겠다. 라는 마음이 들지 않으신가요? 그렇다면 바로 사용 가능 한 만나이 계산기를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아래 만나이 계산기 링크 남겨 두겠습니다.
만나이 통일 Q&A
1) 만 나이로 통일이 되면, 혹시 취학 의무 연령에도 변화가 생길까요?
- 아니요. [초/중등 교육법]에 따라서, 종전과 동일하게 만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3월 1일이 입학 기준이 됩니다.
2) 만 나이를 사용하면 같은 학년 친구라도 형, 누나, 언니, 오빠가 되는 건가요?
- 만 나이를 사용한다면, 같은 반 내에서도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. 그렇지만 나이가 다르다는 것 이외에 친구끼리 호칭을 바꿔 부를 필요 까지는 없습니다.
3) 환갑과 달리 칠순 혹은 팔순 등은 한국식 나이로 계산하는데, 이런 기념일도 만나이 기준이 되는 걸까요?
- 칠순과 팔순의 경우 한국식 나이로 지내는 사회적 관습은 오랫동안 형성되어 왔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만나이를 적용 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. 만나이 사용이 실생활에 정착 된다면 점차 칠순과 팔순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 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.
칠순과 팔순 등의 기념일 축하금 등의 지급 기준이 만나이로 변경되는 경우, "만나이 통일"로 불리해 디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예기간을 적용을 통해 혼선을 미연에 방지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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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국민, 기초 연금 수령기간 또는 수급 시기와 공무원 정년 등에 변화가 있지는 않나요?
- 아니요. 위의 내용의 경우 이미 현행 법령에 "만나이"를 기준으로 규정된 사항입니다. 그렇기에 만나이를 적용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.
5) 주민등록증 혹은 운전면허증 등 기존에 발급된 각종 증명서는 유효 한 것인가요?
- 각종 증명서들 또한 이미 현행 범령을 통해 "만나이"를 적용 받고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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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나이 법적 사회적 통일 기준
1) 행정 기본법
- 제 7조2(행정에 관한 나이의 계산 및 표시)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,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나이로 계산하고, 연수로 표시한다. 다만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. 2022년 12월 27일 공포 / 2023년 6월 28일 시행
2)민법
-제 158조(나이의 계산과 표시) 나이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나이를 계산하고, 연수로 표시한다. 다만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, 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. 2022년 12월 27일 공포 / 2023년 6월 28일 시행
만나이 시행 장점
일상에서 만나이를 적용하게 되면,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지게 됩니다. 계약 문서나, 국가 인증 문서에 "만"자는 없지만 만나이로 적용된 이유 또한 이 때문입니다.
만나이 적용을 통해, 기존에 법적 다툼이나 민원 등이 많이 사라질 것이라 기대 됩니다. 한국식 나이, 만나이, 연나이 중 어느 것을 적용하였는지 그 다툼이 많았던 만큼, 이번 만나이 시행은 한국 사회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.
연나이란?
연나이란? 청소년 보호법과 병역법 등 일부 법령에서 채택하고 있는 나이 계산법 입니다. 개인의 생일과 관계없이 무조건 현재 연도를 적용해서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인데, 이또한 점차적으로 개선될 나이 개산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